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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소식]더위와 장마에도 굴하지 않은 복지관 공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9.08.30 15:48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510

    8월의 어떤 날은 더위가 내리찌다가도 어떤 날은 비가 내리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였습니다.

    공사 진행에 있어서 더위와 비는 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위는 더 안전한 환경을 위해 고생하시는 공사 인부들께 고통을 선사합니다. 무겁고 위험한 물건을 취급하시는데 아찔한 더위로 한 고생하셨었습니다.

    비는 공사 인부들께 위험을 선사하는데다가 한 술 더 떠서  시멘트 시공을 진행하기 어렵게 하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마냥 멈추고 있을 수는 없었기에,

    8월 한 달에도 열심히 공사를 달려왔습니다. 현장 사진을 공유드리며 공사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1층 내부 식당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



    이곳은 주민 여러분께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이나 일상적인 문의 등을 위해서가장 자주 찾아주시던 총무과와 프로그램1실의 위치입니다.

    이제 이 공간은 복지관의 식당이 생길 예정입니다. 이전까지 식당은 건물 외부의 가건물에서 운영되었습니다. 그런 식당을 이제는 1층에서,

    건물 내부에서 보다 아늑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됩니다.


    식당이기 때문에 수도와 가스 사용에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얼른 공사가 더 진행되는 모습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네요!


    2.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증축공사의 모습



    복지관 주변에 와보신 분들께서는 이런 공사 발판이 설치되어있는 모습으로 복지관을 만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잠실복지관의 공사는 층을 놓이는 증축공사이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공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전문제로 내부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사진을 통해 전달드립니다!




     

    쨔잔! 예전에는 복지관을 방문하신 주민 여러분께서 쉼을 하시던 옥상정원이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는 주민 여러분이 복지 프로그램, 주민 동아리, 시설 대여 등으로 활동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실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정원이 없어졌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감출 수 없지만, 식당이 복지관 내부로 들어온만큼 부족해진 프로그램실을 충족시켜서

    주민 여러분께서 활용하실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환영해야할 일입니다.

     


     

    8월 30일 ! 오늘은 증축공사의 굳건한 받침이 될 외벽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엄청 커다란 레미콘 트레일러가 복지관 앞을 막고 있어서 놀라신 주민 여러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더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는 바탕이 될 외벽이 잘 마르고, 잘 만들어지길 응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주민 여러분께 아쉽고 속상한 말씀을 전해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복지관의 증축공사가 11월 경에는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사 진행에 있어서 발생한 여러 위험 요소들로 인하여 공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면서 공사 일정이 더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2019년 동안은 복지관을 내부를 이용하시기에 어려움이 있으십니다.  


    저희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 사업의 경우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유료 문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간, 아동발달센터 등 운영되지 못하는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주민 여러분이 많으십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더 길어지는데 대해 죄송스런 마음을 전하며,

    11월 경에는 2020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안내와 모집 요강을 전해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후로도 복지관의 안전하고 튼튼한 공사를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